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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20181103>

가끔 어떤 일들이 하나, 둘씩 쌓여가는 때가 있다.

그러다 한계점이 넘으면 머리가 뒤죽박죽이 돼

우선 순위를 어떤 것에 두고,

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.

그에게 오늘 하루는 딱 그런 하루였다.

머리는 분명 돌아가고 있는데

아무 것도 하지 못 하는 자신을 발견을 그는

일단 노트북을 들고 차에 몸을 싣었다.


잠깐의 드라이브 끝에 도착한 곳은

한남동의 한 카페였다.

이름은 'Hope Garden'

곳곳에서 자연 보호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그 곳에서

그는 실내의 작은 인공 정원을 발견했다.

오리엔탈리즘이 느껴지는 그 실내 정원을 보며

그는 마음을 다 잡았다.

'마음 진정하고,

무엇을 해야하는지 하나씩 써보자.

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해보자.

한 번에 하나의 일을 해결하는데 집중하자.'


비록 넓은 마당에 자리한 정원은 아니었지만

그 순간 자연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고

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준 실내 작은 정원이

그의 마음 속에는 꽤 크게 다가왔다.




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가길 13 (우)04400

지번한남동 683-7

매일 12:00 ~ 23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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